탄탄한 배후수요 갖춘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주목

  • 입력 2017년 1월 5일 14시 29분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주택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최근 기준금리까지 동결되면서 시장의 유동자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계룡건설이 어반아트리움 P2블록에 공급하는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지상 12층, 상가 302실, 오피스 10실, 연면적 4만9678㎡ 규모로 구성된다. 계룡건설 그룹사인 케이알디엔디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이 책임 시공한다. 계룡건설은 일부 상가를 자체 운용해 상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인근에는 대형백화점(예정)과 도시상징광장을 연결시켜주는 연결고리가 있어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데 유리하다. 세종시 2생활권의 3만2000여 가구를 고정수요로 둔 데다 중앙행정타운 및 로데오 상권 등의 수요까지 끌어올 수 있다. 특히 걸어서 5분 거리에 BRT정류장이 있어 세종시 전역에서의 인구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세종시 2생활권은 세종시 강남권이라 불릴 만큼 탄탄한 배후수요로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며 “배후수요는 물론 각 지역에서 유입되는 인구와 BRT노선 유동인구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상당해 안정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484-12번지(세종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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