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 여성동아] 체력 떨어지는 여름철, 면역력은 비상! 비타민 C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 우먼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30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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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가 기승인 올여름 최대 건강 이슈는 바로 면역력. 지긋지긋한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업시켜줄 비타민 C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자.

여름철, 체력 떨어지면 면역력도 비상
쉽게 지치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체력 저하로 인해 면역력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실제로 여름철에도 감기를 앓거나 면역력과 상관 관계가 깊은 대상포진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전문가들은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해법으로 비타민 C를 주목한다. 비타민 C의 다양한 작용은 면역력 증진뿐 아니라 피로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줘 근본적인 건강관리에 효과적이기 때문.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지금이야말로 면역력 증진에 신경 써야 할 최고의 타이밍임을 잊지 말자.
비타민 C로 여름을 더 건강하게!
바이러스와 종양의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계 및 염증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는 항바이러스성 단백질인 인터페론. 비타민 C는 인터페론의 생성을 촉진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하루 비타민 C를 500mg 이상 고용량 복용한 실험자군이 50mg 저용량 복용 그룹에 비해 감기 발생률이 무려 66%나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C는 체내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미쳐 세포를 튼튼히 하고 건강한 혈관 유지를 도와준다고. 또한 비타민 C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스트레스와 피로 물질인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카르니틴의 생성을 도와 여름철 근본적인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C는 이처럼 우리 몸에 유익하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왕재 교수는 “비타민 C는 몸속에서 6시간 주기로 소모되는 수용성 비타민이며, 음주나 흡연, 과로로 비타민 소모가 큰 현대인의 경우 1일 1000mg 이상의 고함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여름철 건강관리 팁
1 폭염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될 때는 장시간 외출을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2 무기력증이나 피로감에는 적당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 햇빛이 강한 낮 시간을 피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무리한 음주는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피한다.
3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하면 여름철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과일과 채소 등을 통해 비타민 C 섭취에 힘쓰자.
순수 고함량 비타민 C 유한양행 비타민씨 1000mg
‘유한양행 비타민씨 1000mg’은 순수 고함량 비타민 C 제품으로 엄격한 제조 과정과 품질 관리로 생산되며, 식약처로부터 효능 효과를 부여 받은 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습기에 약한 비타민 C의 특성을 고려해 방습 효과가 우수한 PTP 포장 재료를 사용, 비타민 C 산화현상을 개선했다. 또한 정제 모양을 개선해 복용 편리성을 높였다. 1정에 순수 비타민 C 1000mg이 들어 있어 성인 기준 1일 1정을 1회 또는 분할해 복용하면 된다. 200정(100정X2EA), 600정(100정X6EA)으로 출시돼 있다.

기획 · 안미은 기자 | 사진 · 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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