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신곡 ‘한번 더 말해줘’ 뮤비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지누션의 신곡이 나오게 된 경위가 알려졌다.
지누션은 1월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에서 90년대의 무대를 재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누션은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때 ‘말해줘’ 피처링에 참여했던 가수 엄정화도 등장해 열기를 더했다.
무대를 마치고 션은 “현석이 형 잘 보고 있지? 우리 이제 앨범 내야 할 것 같아”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누션은 15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한번 더 말해줘’의 음원과 뮤비를 공개했다.
지누션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에서 컴백기념 기자회견에서 신곡이 나오게 된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션은 “‘무한도전-토토가’ 서기 2개월 전에 양현석에게 앨범발매에 대해 물어봤다. 그랬더니 양현석이 ‘지누는 한다고 했느냐’고 물어봤다. 지누에게 확답을 못 들었다했더니 본인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션은 이어 “그러다가 ‘무한도전-토토가’ 무대에 함께 서게 됐다. 양현석도 이 무대를 보면서 향수에 젖었다. 양현석이 방송직후 타블로 외 몇몇 작곡가에게 지누션의 곡을 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번 더 말해줘’는 2004년 ‘전화번호’ 이후 11년 만의 신곡이다. 펑키하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 신나는 드럼 비트 등의 최신사운드와 90년대 감성이 어우러졌다. 작사에는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지누션, 작곡에는 타블로와 P.K, Fraktal이 참여했다. 또한 ‘K팝스타3’ 출신 장한나가 피처링해 관심을 모았다.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뮤비도 화제를 모았다. ‘한번 더 말해줘’ 뮤비에는 90년대의 모습을 재현한 지누션과 유재석 서장훈 슈 하하 김현정과 히피 스타일로 변신한 에픽하이 양동근 DJ DOC등 다양한 카메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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