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재킷은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드라이엣지를 적용했다. 드라이엣지는 외부의 습기와 빗방울은 막아주고 수증기 형태의 땀은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성 소재다. 재킷 전체에 봉제선 사이의 바늘구멍을 밀봉하는 심실링 처리를 해 날씨 변화가 심한 아웃도어에서 유용하다.
또한 어깨와 소매, 가슴에 세 가지 색상을 배색한 간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후드는 탈 부착이 가능하다. 소매는 벨크로를 부착하고 후드와 밑단은 스트링을 장착해 체형에 맞게 핏 조절이 가능하다.
남성용은 네이비, 차콜 2가지 색상이며, 여성용은 레드, 네이비 2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모두 22만 원.
엠리밋 박용학 상무는 “콘래드 재킷은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디자인적으로도 스타일을 살린 제품”이라며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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