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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사고 직전 사진 보니 환풍구 덮개가 움푹...‘위험천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7 21:24
2014년 10월 17일 21시 24분
입력
2014-10-17 21:22
2014년 10월 17일 2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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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판교 사고 직전 사진 보니 환풍구 아래로 움푹...‘위험천만’
경기도 성남 판교에 있는 한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일부가 환풍구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 기 소방 본부는 17일 오후 5시 20분 께,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유스페이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축' 축하공연 도중 환풍구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관람객 20여 명이 10m 아래 지하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서는 약 1000여명의 관객들이 포미닛 공연을 관람 중이었으며 이가운데 20여 명이 공연을 좀더 가까이 보기 위해 환풍구에 올라갔다가 무게를 이기지 못한 덮개가 붕괴되면서 참변을 당했다.
사고 직전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현장 사진을 보면 수십명의 관람객이 올라가있는 환풍구 덮개가 움푹 꺼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사고로 총 27명이 추락했고 이가운데 16명이 사망, 9명이 부상, 2명은 자력으로 현장을 탈출한 것으로 경기소방서측은 파악하고 있다.
한편, 해당 공연은 포미닛의 단독공연이 아닌 여러 가수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 무대였다. 포미닛은 당시 사고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무대를 마치고 서울로 복귀하는중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판교 포미닛 공연중 환풍구 붕괴 사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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