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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오취리 때문에 내자리 슬슬 없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2 19:01
2014년 10월 12일 19시 01분
입력
2014-10-12 18:39
2014년 10월 12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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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이 매운 고추를 먹고 진땀을 뺐다.
샘 해밍턴은 12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 하셨어요?'에 출연해 방랑식객이 만든 풋고추 요리를 먹고 곤혹을 치렀다.
샘 해밍턴은 매운 고추 맛에 놀라 "이건 순수한 맛이 아니다. 우리 와이프하고 똑같다. 머리 왜 이렇게 머리가 아프냐"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샘 해밍턴은 또 “샘 오취리. 내 제자인데 나를 밟고 올라갈 사람이 있다면 오취리인 것 같다”고 가장 두려운 친구로 꼽았다.
그 는 "스승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나도 먹고 살아야 해서 좀 그렇다. 다시 호주로 돌아가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라며 "내가 알기로 샘 오취리가 광고를 몇 개 찍었는데 그 얘기를 듣자마자 내 자리가 슬슬 없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지금 샘 오취리가 반 지하에서 살고 있다. 오히려 일이 더 많이 들어와 이사도 가고 자리를 잘 잡길 바란다"며 후배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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