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500명 규모의 매장 바리스타 채용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18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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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이달 말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할 500명의 바리스타를 공개 모집한다.

1999년 7월 서울 이화여대 앞에 1호 매장을 내고 40명의 바리스타와 시작한 스타벅스는 2014년 7월 현재 650여개 매장에 약 65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출범 이래 163배 성장한 수치로 스타벅스는 지난 상반기 ‘2년 연속 고용창출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장애인 고용신뢰 기업 트루컴퍼니 고용노동부 대상’ 등 채용부분 3대 상을 수상했다.

지원자는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공채 바리스타 채용]을 클릭 한 후 이달 말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적성 검사 및 인성면접 거친 최종 합격자는 바리스타 교육을 거친 후, 지원자 인근의 매장에 바리스타로 발령 받게 된다. (채용 문의 starbucks_re@shinsegae.com)

바리스타로 발령 받은 후에는 주 5일 25시간 근무하며 일정 기간이 경과 후 슈퍼바이져 및 부점장/점장으로 승진할 기회를 부여 받는다. 4대 보험 외에도 설, 구정 보너스 및 상하반기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인사총무팀 주홍식 수석 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스타벅스는 1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에 동참할 인재를 선발해 커피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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