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멤버들, 광화문에서 월드컵 거리응원 “대한민국 파이팅”

월드컵 거리응원 조세호 SNS

월드컵 거리응원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멤버들이 대한민국과 러시아 전을 맡아 거리응원에 나섰다.

개그맨 조세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첫 번째 경기의 승리를 위해 모인 우리 룸메이트들과~ 그리고 창희군!!^^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붉은 티셔츠를 입은 ‘룸메이트’ 멤버 조세호 홍수현 송가연 박민우등의 모습이 담겼다. 조세호 절친 남창희 역시 그의 옆에서 미소 짓고 있다.

한편, ‘룸메이트’ 멤버들과 연출자 박상혁 PD, 남창희는 18일 오전 6시께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현장에서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 주변 세종문화회관을 찾았다.

이날 경기는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간 기준)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열렸으며, 한국은 이근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지만 후반 29분 러시아 공격수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1-1로 비겼다.

월드컵 거리응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월드컵 거리응원, 나도 가고 싶다”, “월드컵 거리응원, 열기 대단했다”, “월드컵 거리응원, 경기 비겼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조세호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