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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와대 자유게시판, 박성미 감독 해명 “제가 아니라 동명이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9 11:52
2014년 4월 29일 11시 52분
입력
2014-04-29 11:45
2014년 4월 29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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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자유게시판’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가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대해 자신이 올린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주)디케이미디어 대표이사 박성미 감독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게시판에 글을 쓴 박성미 감독님은 제가 아니라 동명이인입니다”라고 올렸다.
이어 박 감독은 “어제 밤새고 오늘은 딴일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카톡에 문자메시지에 지인들이 몰아쳐서 놀랐습니다. 그간 연락 못한 선후배님들 연락 닿아서 좋긴 한데요. 저녁에는 신문기사까지 저로 나오네요.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7일 청와대 자유게시판에는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와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편 ‘레고로 만든 희망버스 이야기’ 감독인 원작자 박성미 씨는 지난 2011년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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