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수, 집만 생기면 바로 결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3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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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연인인 엠씨 더 맥스 이수와의 결혼 질문에 "아직 집이 없어 못 한다"고 밝혔다.

린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개연애 중인 이수와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DJ 컬투가 이수를 염두에 두고 언제 결혼하느냐고 묻자 린은 "아직 집이 없다. 하하하"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린은 "집은 남자가 준비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혼을 하게 되면 같이 준비하고 싶다"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날 린은 이수가 속한 엠씨 더 맥스가 지난 1월 컴백해 '그대가 분다'라는 곡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을 상기하며 연인 이수를 자랑했다.

한편, 린과 이수는 10년 지기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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