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김은주, 악동뮤지션 걱정에 “별로 안 떨려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5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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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방송 화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방송 화면

‘K팝스타3’ 김은주’

'K팝스타3' 절대음감 소녀 김은주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심사위원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 1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K팝스타2' 우승자 악동뮤지션이 대기실을 찾아 긴장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을 본 참가자들은 놀라면서도 반가워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떨리시죠?"라고 묻자 참자자들은 "떨린다"고 답했다.

이어 악동뮤지션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김은주에게 "어떠느냐"고 소감을 물었지만 김은주는 수줍은 듯한 목소리로 "별로 안 떨린다"고 말했다. 악동 뮤지션은 김은주의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은주는 비욘세의 'If I were a boy'를 불러 심사위원의 찬사를 받았다. 반주가 시작하기도 전헤 첫 음을 정확히 짚어내는 등 절대 음감을 보인 김은주는 결국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동아닷컴>
‘K팝스타3’ 김은주.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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