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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박중훈 감독 “증권가 찌라시 20~30% 맞다”
동아일보
입력
2013-10-24 15:57
2013년 10월 24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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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톱스타’ 감독 박중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톱스타' 박중훈
영화 '톱스타'의 감독 박중훈이 증권가에 전해지는 속칭 '찌라시'(증권정보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중훈은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속 코너 '특별 초대석' 보이는 라디오에 영화 '톱스타' 출연 배우 엄태웅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중훈은 영화 '톱스타'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일명 증권가 찌라시를 보면 정말 황당무개한 내용이 반 정도 있다"며 "하지만 솔직히 20~30% 정도 진짜인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DJ 김태균은 "나도 증권가 찌라시에 오른 적이 있다"며 "예전에 방송에서 한 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정력가'라고 쓰여있더라. 틀린 말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영화 '톱스타'는 진짜 톱스타 박중훈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면서 5년 동안 기획한 영화로, 최고의 배우를 꿈꾸는 남자와 최고의 스타 그리고 그들의 여자 등 세 사람이 그리는 성공과 배신, 꿈과 욕망을 그렸다.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이 출연하며 24일 개봉한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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