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다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연기파 배우 하정우가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돌아왔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마포대교를 폭파하는 테러범을 생중계하게 된 한 앵커의 이야기다.
‘베를린’의 북한 요원, ‘황해’의 불법체류자 등 거칠고 남자다운 역을 주로 맡아온 하정우가 이번 영화에서 맡은 역은 앵커 ‘윤영화’.
그는 윤영화 역에 캐스팅되고 나서 “오랜만에 서울 말을 하게 됐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요즘 사투리 연기를 많이 했거든요. 오랜만에 서울말을 쓰는 역이라 반가웠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대사 양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바른 말을 구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좀 있었죠. 앵커는 토씨 하나 틀리지 않아야 하니까요.”
글 • 한동민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사진 • 지호영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동영상 • 김아라, 오상철 <우먼 동아일보 eTV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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