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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그겨울’ 패러디 이영자 연기력 극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4 14:14
2013년 4월 4일 14시 14분
입력
2013-04-04 13:38
2013년 4월 4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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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실감나는 시각장애인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배우 송혜교(31)가 개그우먼 이영자(45)의 연기를 극찬했다.
송혜교는 최근 이영자와 신동엽이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패러디한 장면을 언급하며 이영자의 시각장애인 연기를 칭찬했다.
그는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동엽-이영자 커플이 워낙 능청스럽고 재미있게 표현해줘서 (오히려) 극중 장면이 묻혔다"면서 "그들보다 연기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이영자의 시각장애 연기는 정말 수준급인 것 같다"면서 "웃긴 상황인데 능숙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이영자의 연기력을 치켜세웠다.
앞서 이영자는 개그맨 신동엽과 한 케이블방송에서 '그 겨울'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이영자가 오영(송혜교 분), 신동엽이 오수(조인성 분) 역을 각각 맡았다. 특히 이영자의 능청스러운 시각장애인 연기는 폭소를 자아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3일 종영한 '그 겨울'은 시력을 잃은 재벌 상속녀 오영과 돈을 뜯어내려던 사기꾼 오수의 진실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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