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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백승희 이형철 등 ★들, 故 임윤택 발인식 찾아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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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4 11:36
2013년 2월 14일 11시 36분
입력
2013-02-14 08:36
2013년 2월 14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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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스타들과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울랄라세션의 故 임윤택(33)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배우 이형철과 가수 심은진, 백승희, ‘슈퍼스타K’ 김도현 등 스타들은 14일 오전 7시 40분 서울 서대문구 연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발인식에 참석해 오열했다.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임윤택의 영정사진을 뒤따르며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발인식이 치러진 장례식장은 침통한 분위기였다. 200여 명의 취재진들과 수많은 팬들이 모여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임윤택의 유해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거친 뒤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된다.
임윤택은 위암 치료 중이던 지난 11일 오후 8시42분 입원해있던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족들과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임윤택은 2011년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3’을 통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했다.
신촌 |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 동영상 = 故 임윤택, 기적을 노래한 딴따라 영원히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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