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오원춘 항소심 무기징역…‘인육노렸다’ 인정안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18 16:35
2012년 10월 18일 16시 35분
입력
2012-10-18 14:50
2012년 10월 18일 14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체 사용의도 단정 어렵다" 1심 사형서 감형
경기도 수원에서 2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오원춘(42)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는 18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원춘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하고 신상정보공개 10년과 전자발찌 착용 3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1심은 오 씨가 범행 당시 '불상의 용도에 인육을 제공하려는 의사 내지는 목적을 지니고 있었다'고 판단했지만, 시신을 훼손한 수법이나 형태, 보관방법, 범행 경위 등을 고려하면 이 같은 의도로 범행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오 씨가 평소 인육의 사용·거래에 관여했다는 정황을 인정할 만한 자료도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피해자를 성폭행하려다 저항하자 살해하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시신을 훼손했다는 그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수법이 잔인무도하며 시신을 훼손하면 안 된다는 사회공동체의 감정을 크게 해쳤다는 면에서는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시키는 중형을 선고할 사정은 있다"고 전제했다.
하지만 "오 씨가 공사현장을 전전하며 사회성과 유대관계가 결여된 채로 살아온 점,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고 보기 어려운 점, 인육을 사용하려는 동기가 있었다는 점이 증명되지 않은 점에 비춰보면 원심의 형량이 무거워 무기징역을 선고한다"고 설명했다.
오원춘은 4월 1일 오후 10시50분경 수원시 지동 자신의 집 앞을 지나던 A씨(28·여)를 집안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6월 수원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다.
<동아닷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블핑 지수, 친오빠 논란에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내…일체 관련 없어“
2
“자다가 깨니 바다 한가운데”…대부도 갯바위서 60대女 구조
3
장 속에 변 오래 머물수록 독소 퍼져…건강 배변 속도는?
4
트럼프, 은근슬쩍 휴전기한 하루 연장…밴스 출발도 말바꿔
5
[단독]MZ조폭, 텔레그램서 활개치는데… 경찰은 여전히 룸살롱 감시
6
[단독]국정원장 방문 보류한 中, 北-러 외교는 초청
7
화물연대, 진주서 탑차 이동 막아서다 사고…1명 사망
8
[이철희 칼럼]난폭한 패권과 한통속 열강 사이에서
9
前여친 전화번호로 성매매 쪽지 붙여놔…필적 감정에 덜미
10
“장동혁, 美 의회 앞 사진으로 영원히 고통받을 것”[정치를 부탁해]
1
美국무부 인사 만났다는 장동혁 “비공개 전제” 누군지 안 밝혀
2
화물연대, 진주서 탑차 이동 막아서다 사고…1명 사망
3
광장시장서 외국인이 물 달라 했더니 “2000원 달라”
4
[단독]“이재명 암살단 모집” 글 올린 30대, 협박죄로 기소
5
“지방선거 위해 방미” 장동혁, 돌아오자 ‘친한계’ 때렸다
6
귀국한 장동혁 “美인사들, 李정부 모호한 대북정책 우려”
7
섬 표적에 우박 떨어진 듯…北 ‘집속탄 미사일’ 시험발사
8
[단독]한동훈, 로펌 변호사로 등록…주민 소통 염두에?
9
트럼프, 은근슬쩍 휴전기한 하루 연장…밴스 출발도 말바꿔
10
[단독]국정원장 방문 보류한 中, 北-러 외교는 초청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블핑 지수, 친오빠 논란에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내…일체 관련 없어“
2
“자다가 깨니 바다 한가운데”…대부도 갯바위서 60대女 구조
3
장 속에 변 오래 머물수록 독소 퍼져…건강 배변 속도는?
4
트럼프, 은근슬쩍 휴전기한 하루 연장…밴스 출발도 말바꿔
5
[단독]MZ조폭, 텔레그램서 활개치는데… 경찰은 여전히 룸살롱 감시
6
[단독]국정원장 방문 보류한 中, 北-러 외교는 초청
7
화물연대, 진주서 탑차 이동 막아서다 사고…1명 사망
8
[이철희 칼럼]난폭한 패권과 한통속 열강 사이에서
9
前여친 전화번호로 성매매 쪽지 붙여놔…필적 감정에 덜미
10
“장동혁, 美 의회 앞 사진으로 영원히 고통받을 것”[정치를 부탁해]
1
美국무부 인사 만났다는 장동혁 “비공개 전제” 누군지 안 밝혀
2
화물연대, 진주서 탑차 이동 막아서다 사고…1명 사망
3
광장시장서 외국인이 물 달라 했더니 “2000원 달라”
4
[단독]“이재명 암살단 모집” 글 올린 30대, 협박죄로 기소
5
“지방선거 위해 방미” 장동혁, 돌아오자 ‘친한계’ 때렸다
6
귀국한 장동혁 “美인사들, 李정부 모호한 대북정책 우려”
7
섬 표적에 우박 떨어진 듯…北 ‘집속탄 미사일’ 시험발사
8
[단독]한동훈, 로펌 변호사로 등록…주민 소통 염두에?
9
트럼프, 은근슬쩍 휴전기한 하루 연장…밴스 출발도 말바꿔
10
[단독]국정원장 방문 보류한 中, 北-러 외교는 초청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약혼 반지 대신 ‘자갈 45kg’ 건넨 男…씻어보니 4캐럿 사파이어
중동사태에도 1~20일 수출액·반도체 수출 동기 역대 최대 실적
양말 벗었더니 종아리에 ‘선명한 자국’…심장병 신호일 수 있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