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뷰티]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유쾌발랄녀 최강희 &완벽세련녀 왕지혜 메이크업 노하우 훔치기

  • 입력 2011년 8월 10일 14시 51분


출연 배우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그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두 주인공 최강희, 왕지혜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꼼꼼이 살펴봤다.
Style1. 최강희의 눈꼬리를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

대기업 비서로 입사한 최강희. 포멀한 여느 비서 룩과 달리 세미 캐주얼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최강희는 눈꼬리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깔끔하면서도 개성있는 감각을 살렸다.


Base 에센스로 피부에 수분감을 준 뒤 비비크림과 비비크림보다 반 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믹스해 피부에 얇게 발라준다. 눈 밑과 볼 쪽에는 하이라이트 제품을 발라주어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한다.
Eye 베이스 섀도를 바른 뒤 약간의 퍼플컬러로 쌍꺼풀 라인 쪽을 가볍게 터치한다. 다크 브라운 젤 라이너로 눈동자부분부터 눈꼬리 쪽을 위로 향하게 사선으로 빼주고 리퀴드 블랙라이너로 점막을 채운다. 언더라인도 블랙펜슬로 점막을 채워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한다.
Blusher 라벤더 컬러의 크림 블러셔로 볼 중앙을 화사하게 표현한다.
Lip 제작보고회에서는 베이지 톤의 누드 립을 발랐다. 드라마 속에서는 의상에 따라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사쿠라 컬렉션 pk 356 네온푸시아 컬러나 살구오렌지 컬러로 다양하게 표현해 캐릭터의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을 강조해준다.
Style2. 왕지혜의 부드럽고 화사한 와인 스모키

모든 면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국제 변호사 역을 맡은 왕지혜. 전문직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캐릭터의 특징을 부각시키기 위해 와인 컬러의 부드럽고 화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Base 여름이라 메이크업이 들뜨기 쉬우므로 밀착력이 좋은 프라이머를 전체적으로 바른 후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 피부톤을 정돈한다. 컨실러를 사용해 잡티부분을 살짝 커버하고 프레스트 파우더로 코나 이마주변의 유분기를 정리한다.


Eye 골드 컬러의 섀도를 베이스로 펴바른 후 와인컬러 섀도를 덧발라 부드러운 와인 느낌의 눈매를 연출한다. 언더에도 살짝 와인 섀도를 더하고 블랙 젤 아이라이너로 눈매보다 살짝 길게 아이라인을 그린다. 언더 점막 부분에도 라인을 만든다. 속눈썹은 마스카라로 아래에서 위쪽 방향으로 꼼꼼히 바른다. 아래 속눈썹 역시 마스카라를 칠해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준다.
Lip 살짝 도톰한 입술을 커버하기 위해 립 컨실러를 사용해 전체적인 입술톤과 선명한 립라인 을 커버한다. 입술 라인 정돈 후 입술중앙부터 1/3지점까지 레드 립스틱을 톡톡 두드리듯 발라 입술에 생기를 준 후 핑크 립글로스를 그라데이션하듯 덧발라준다.
글·김선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객원 에디터 modori_@naver.com>
강진경<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love8229@empal.com>
도움주신 곳·겔랑 3438-9627 라끌로에 02-371-9389 맥 3440-2762 바이라 02-511-3373 슈에무라 3479-9887 조르지오 아르마니 3479-9652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