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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드림하이’ 김수현 “점프만 밤새도록…” 대역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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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7 14:31
2011년 2월 7일 14시 31분
입력
2011-02-07 11:26
2011년 2월 7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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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의 일부 장면을 대역 배우가 촬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드라마의 홍보사가 해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드림하이 대역 의혹’이 불거졌다. 1일 방송된 ‘드림하이’에서는 고혜미(수지 분), 송삼동(김수현 분), 김필숙(아이유 분) 등 입시 반 아이들과 제이슨(장우영 분)이 준비한 ‘새’ 무대가 펼쳐졌다.
하지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부 배역은 춤을 소화하지 못해 대역이 참여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 중 김수현이 유일한 연기자 출신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고난도의 독무를 보여주기 어려웠을 것이란 추측도 등장했다.
하지만 홍보사 측은 “현장에 있던 PD의 말에 따르면 방송에 나간 송삼동은 김수현이 맞다”고 하면서 “점프하는 장면만 밤새 연습했다”고 전했다. “만일을 대비해 현장에 송삼동 대역이 있었다”고 말했다.
KBS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이 각기 다른 아이들이 스타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1일 방송된 9회는 시청률 14.9%(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 | 영화사 숲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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