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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 “조용필-조영남에게 얻어 맞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2-20 14:08
2010년 2월 20일 14시 08분
입력
2010-02-20 11:28
2010년 2월 20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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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절친노트3’ 허참.
방송인 허참이 절친 ‘거성’ 조용필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허참은 2월19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3’ 코너 ‘찬란한 식탁’에 출연해 “(조)용필이가 그렇게 뺨을 때린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술만 취하면 뺨을 때리는 버릇이 있다”는 것이 허참의 설명이다.
그는 이어 “요즘은 조영남 씨가 내 뒤통수를 때린 사람이다"며 “술자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조영남이 머리를 툭툭 건드리며 놀렸다”고 밝혔다.
이 소리를 들은 이홍렬은 "뭐라고 깝죽대셨느냐"고 재치 있게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허참은 이날 방송에서 수십년 전부터 술잔을 기울여 온 조용필, 전영록, 임성훈, 안성기 등과의 추억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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