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김명환 교수(수리과학부·교무처장·사진)가 18일 열린 대한수학회 총회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정수론의 2차 형식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계속해 지난 20여 년간 한국 정수론 학계를 이끌어 온 점, 암호론 분야에서도 최근 국제산업표준이 된 ‘BE-스킴’을 개발한 점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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