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5월2일]감기 걸린 것도 억울한데…

  • 입력 2009년 5월 2일 02시 57분


전국이 흐리고 한때 비 / 황사 없음

5월 초여름 감기. 걸린 것도 억울한데 주위에선 다들 의심의 눈초리다. ‘성가신 파리에 검을 뽑는다’더니 괜한 걱정 탓에 몸보다 마음이 더 고생이다. 이 말에 눈물 흘리는 사람이 또 있으니…. 며칠 전까지 ‘금(金)겹살’로 불리며 돈벼락 맞았던 돼지 농가, 멕시코발 신종 인플루엔자A 날벼락 맞았다. ‘인생사 새옹지마(塞翁之馬).’ 이럴 때 쓰는 말일까.

염희진 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