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바그다드 회견도중 “꽝”… 潘총장 위기일발

  • 입력 2007년 3월 23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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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해 누리 알말리키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하던 중 큰 폭발음을 듣고 몸을 움츠리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폭발음은 로켓포 공격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폭발음을 들은 반 총장은 급히 몸을 숙인 뒤 주변을 살폈으며 충격으로 건물이 흔들리면서 천장에서 파편이 떨어지기도 했다. 로켓포탄은 총리공관에서 5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터졌으며 지름 1m의 구덩이가 파일 정도로 강력했다.이 로켓 공격이 반 총장과 이라크 총리를 겨냥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AP TV 촬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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