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곽영균 KT&G사장 재선임

  • 입력 2007년 3월 15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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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14일 오전 대전 대덕구 평촌동 KT&G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곽영균(56·사진) 현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경재 동양대 초빙교수, 차선각 YMCA 전국연맹 부이사장, 김충섭 고려대 객원교수 등이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됐고, 김규원 영남대 교수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출됐다. KT&G는 이날 주당 2400원의 현금배당안을 확정했다.

곽 사장은 “올해를 획기적 기업가치 성장을 위한 ‘뉴 KT&G 비전’ 달성의 원년으로 삼아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의 최대주주인 프랭클린 뮤추얼 어드바이저스는 이날 KT&G 주식 34만8000여 주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을 종전의 9.34%에서 10.34%로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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