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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9월 26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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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코미디 프로그램을 본다. 마흔 가까운 나이에 주책바가지인 그가 20대의 아리따운 여성과 결혼한다고? 짜증 정도로 끝나면 정상, 인터넷 게시판에 따지는 글을 올린다면 약간 위험, ‘내 인생은 왜 이리도 꼬이기만 할까’라고 심한 자책에 빠진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것. 밤이 낮보다 긴 날들. 우울증에 빠지기 쉬울 때다. 햇살 속에서 가끔 ‘광합성’도 즐겨 보자.하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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