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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2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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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정치의 공통점은 발과 머리를 같이 써야 한다는 것. 머리를 쓰지 않는 발만의 축구는 ‘로봇축구’나 ‘동네축구’일 뿐이다. 정치도 마찬가지. 민생 현장을 발로 뛰지 않고 머리만 써서 하는 ‘말로만의 정치’는 허공에 사다리를 놓으려는 것과 같다. 오만과 몽상. 민심은 한번 성나면 그 누구도 못 막는다. “뻥∼” 천길 낭떠러지로 내질러 버린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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