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유상철 은퇴선언… 해외서 운동역학 공부

  • 입력 2006년 3월 6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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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35·울산 현대)이 4일 슈퍼컵이 끝난 뒤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유상철은 “독일 월드컵 본선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었는데 지난해 왼쪽 무릎을 다친 게 호전되지 않아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운동역학을 공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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