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창 ‘알펜시아’ 친환경 리조트로

입력 2005-06-22 08:00수정 2009-10-0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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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평창 대관령 일대 150만평에 추진하는 휴양 레저단지 ‘알펜시아’에 국내 처음으로 그린플랜(Green Plan) 개념을 도입해 선진 휴양문화와 환경체험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관광지를 개발한다.

강원도 개발공사는 이 휴양 레저단지인 알펜시아를 국제적인 벤치마킹 사례로 만들기 위해 서울대 환경생태 계획연구실에서 작성한 그린플랜에 의한 개발계획안 시행에 착수했다.

‘그린플랜’이란 시설개발과 생물서식처 복원을 조화롭게 유지 관리하는 친환경 사업계획.

알펜시아는 그린플랜을 통해 ‘지속 가능성에 바탕을 둔 리조트단지의 조성’이라는 기본 원칙을 수립해 대상지역의 현황과 생태환경을 광범위하게 분석했다.

서울대 환경생태 계획연구실은 대상 지역을 보전, 복원, 향상, 창출 등 4가지 지역으로 구분하고 각 지역에 맞는 시설과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만들었다.

1조1245억원이 투자돼 2008년까지 추진될 이 사업은 평창 도암면 용산리와 수하리 일대를 각각 리조트지구와 동계올림픽 지구로 나누어 사계절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내용.

알펜시아(Alpensia)는 알프스(Alps)를 뜻하는 알펜(Alpen)과 아시아(Aisa) 및 판타지아(Fantasia)를 합쳐 ‘환상적인 아시아의 알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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