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6-16 03:252005년 6월 16일 0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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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3시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유람선 나루터 인근에서 장모(32·여) 씨가 3m 깊이의 한강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본 정상영(30) 씨가 10여 m를 헤엄쳐 장 씨를 구해 나왔는데…
▽…정 씨는 “일단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뛰어들었고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의 목을 팔로 감고 물 밖으로 나왔다”며 병원에 실려 갔던 여성이 무사히 귀가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함박웃음….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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