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기업은행 外

□기업은행은 13일부터 30일까지 그리스에서 열리는 아테네 올림픽 기간에 예금 보험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한국선수단 톱10 달성 기원’ 행사를 연다. 대상 상품은 ‘종자돈 1억원 통장’ ‘실세금리정기예금’(1000만원 이상) ‘현대하이라이프상해보험’ ‘파인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등. 당첨되면 기프트카드 50만원권(10명), 주유카드 10만원권(28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202명) 등을 준다.

□삼성화재와 LG화재는 10일부터 손해보험사 최초로 주택금융공사의 장기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 판매를 시작했다. 집값의 70%까지 대출해 주며 연 6.7%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담보 설정에 들어가는 비용을 고객이 부담하거나 금리인하 옵션을 추가할 경우에는 0.1%의 금리할인 혜택이 있다. 최장 20년형이 기본이고 소득조건에 따라 10년, 15년형이 있다. 15년 이상을 선택할 경우 연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동부화재는 자녀의 상해와 질병에 대한 보장과 예금 기능을 통합한 ‘유니버설 영재보험’ 판매를 10일 시작했다. 여유 자금이 있을 때 수시로 추가 적립금을 내고 필요할 때는 적립금을 찾아 학자금이나 결혼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자가 7대 암 진단을 받거나 10대 질환으로 수술을 받을 때는 각각 2000만원, 100만원을 주는 등 보장을 강화했다고 동부화재는 밝혔다.

□교보생명 다이렉트 사업본부는 온라인 보험인 ‘다이렉트라이프’ 판매 1주년을 기념해 31일까지 온라인 경품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고객은 교보 다이렉트라이프 홈페이지(www.direcktlife.co.kr)의 온라인 이벤트 사이트에 들어가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승용차와 노트북 휴대전화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고 교보생명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