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구대성 첫 선발승-이승엽 삼진 3개

  • 입력 2004년 3월 7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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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구대성(35·오릭스)이 시범경기 첫 등판을 선발승으로 장식했다.

구대성은 7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과의 원정경기에서 4회까지 8안타를 맞았지만 1실점으로 막아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4사구 2개에 탈삼진 1개.

구대성은 “제구에만 신경을 썼다. 안타를 많이 맞은 것은 중요하지 않다. 직구가 아주 좋았고 변화구는 별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28·지바 롯데 마린스)은 나고야돔구장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은 2-0으로 이겼지만 삼진만 3개를 당하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6일 긴테쓰전에서 첫 3루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의 맹타를 과시한 이승엽은 이로써 시범경기 6게임에서 21타수 8안타, 타율 0.278에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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