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심정수 ‘올해의 선수’ 뽑혀

  • 입력 2003년 12월 5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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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선수는 1인자 이승엽이 아닌 2인자 심정수(현대)였다. 프로야구 선수협의회는 4일 밤 제주 서귀포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2차 결선 투표에서 유효표 42표 가운데 26표를 얻은 심정수를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뽑았다. 2001년 제정된 올해의 선수는 첫해 조경환(SK·당시 롯데)이, 지난해에는 심정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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