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알렉스 김 삼성증권배 2회전에

  • 입력 2003년 9월 15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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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알렉스 김(한국명 김경일)이 2003삼성증권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7만5000달러)에서 2회전에 올랐다. 지난해 4강 진출자인 알렉스 김은 15일 올림픽코트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이와부치 사토시(일본)를 2-0(6-3,6-3)으로 제압했다. 한편 이승훈(삼성증권)과 박승규(산업은행), 김동현(경산시청)은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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