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포토]‘설마 잡겠어!’

  • 입력 2003년 4월 24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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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애너하임 에인절스의 경기. 5회초 양키스 공격에서 애너하임의 중견수 에릭 오웬스(오른쪽)가 양키스의 라울 몬데시가 친 투런포를 잡기 위해 펜스에 바짝 붙어 점프를 시도하고 있고, 양키스의 로빈 벤츄라가 2루를 돌면서 이를 쳐다보고 있다. 결국 오웬스 이 타구를 잡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양키스가 9대2로 승리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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