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텐 커뮤니티'는 연내 수도권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1만9648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981가구, 서울 5651가구, 인천 216가구 등이다.
이들 입주예정 물량중 분양권 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대림 e편한세상 30평형으로 최근 매매가는 분양가(2억9853만원)에 비해 76% 가량 오른 5억2500만원선에 형성돼 있다. 이어 경기 부천시 상동 주공그린빌 33평형(70%),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동원 31A형(69%) 등도 상승률이 높았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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