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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0월 27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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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서재곤, 박윤수 교수팀은 96년부터 2001년까지 6년간의 인공관절수술 통계를 분석한 결과 90년대 중반 연간 300건이던 수술 건수가 2001년에는 564건으로 80%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50대 이후 장노년층의 비율이 81.5%로 사고나 질병으로 수술하는 젊은층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술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하에서는 남성의 비율이 높았지만 50대 이후에서는 여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60,70대는 여성이 남성의 4배였다. 인공관절수술은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무혈 괴사증 △감염 및 외상에 의한 2차 관절염 △관절운동장애 △선천성 관절장애 △관절주위의 종양 및 골절 등으로 관절이 심하게 파괴됐을 때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수술로 7∼10일 가량의 입원이 필요하며 퇴원 뒤 2개월 정도는 목발을 짚고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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