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대우자판 영업인력 300명 공채

대우자동차판매(대표 이동호)는 GM대우오토엔드테크놀러지(GM대우차) 출범을 계기로 영업조직을 확대하기로 하고 300명의 영업인력을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준중형차 J200(프로젝트명), 2500㏄ 매그너스, 2003년형 마티즈 등 GM대우차 출범 이후 연말까지 예정된 신차 시판으로 내수판매가 큰 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72년 1월 이후 출생자로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이면 이번 공채에 지원할 수 있다.

대우차 홈페이지(http://www.dm.co.kr)나 한국고용정보 홈페이지(http://www.kbsjob.co.kr)에서 지원서를 교부받아 우편으로 지정된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대우자판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승용차 시장 월간 점유율 30%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영업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우선 현재 5300명에 이르는 영업인력을 내년 3월까지 6500명 수준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