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냈냐. 보고 싶었다(농구스타 허재, 3일 한국-북한의 남자농구 경기가 열린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북한농구대표팀의 이명훈을 9년 만에 만난 뒤).
▽올림픽때보다 훨씬 많이 왔어요(김도준 한국여자유도대표팀 감독,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서 유도가 연일 금메달을 쏟아내고 갖가지 화제거리를 양산하자 신문 방송은 물론 TV의 각종 프로그램에서도 리포터와 제작진이 대거 몰려왔다며).
▽스카우트 관계자들을 의식하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하겠다(한국야구대표팀 이승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스카우트 관계자들이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 대거 몰려와 경기를 지켜본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오로지 우승을 위해서만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적수가 없다고 자만한 것 같다(한국수영대표팀 코칭스태프, 수영 단거리의 금메달 유망주였던 김민석이 자유형 남자 100m에서 예선 탈락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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