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김형수/지하철역 카드영업 정비에 최선

  • 입력 2002년 2월 22일 18시 28분


21일자 A7면 독자의 편지 ‘지하철역서 카드 영업 짜증’을 읽고 쓴다. 역사 내 ‘이동 홍보대’는 도시철도공사의 부대사업의 하나로 임대차 계약을 통해 장소 사용을 허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건설부채 해소 등 공사 경영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해 공사에서는 지나친 호객행위 등으로 지하철 이용 승객의 동선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지도해오고 있다.

최근 신용카드사의 지나친 회원 확보 경쟁에 대해 감독기관이 집중단속과 가두 모집 금지 방침을 세움에 따라 도시철도공사는 임대계약 중인 신용카드사와의 계약 해지를 포함한 다각적인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김형수 서울시 도시철도공사 영업처 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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