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칼라일그룹, 한국에 벤처투자 지사 설립

  • 입력 2002년 1월 17일 18시 20분


세계적인 투자회사 칼라일그룹이 한국에 벤처 투자 관련 지사를 설립했다. 칼라일그룹은 17일 자사의 벤처투자 자회사인 칼라일 테크놀로지 벤처 펀드 아시아가 한국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초대 지사장은 LG그룹과 일신창업투자 출신의 박정민(朴政敏·44)씨가 맡았다.

한국지사는 앞으로 3년간 8000만달러 내외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권모기자 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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