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3일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담보로 5000억원 규모의 신용등급 AAA인 ABS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기간은 5년으로 분기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며 금리는 연 6.6%.
한화도 21일 납입 예정으로 ABS 198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한화는 유동화 전문회사(SPC)와 매출채권 2428억원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13일 금감원에 ABS 발행 신고서를 냈다. 한화가 양도한 채권은 잠실 갤러리아팰리스 분양채권 1325억원과 마포 오벨리스크 공사대금채권 1103억원이다. 한화가 양도한 자산 중에서 잠실 갤러리아팰리스 분양채권은 신용등급이 A+이고 평균 발행금리는 연 6.54%이다.
<최영해기자>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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