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초점]동대문상권 겨냥 오피스텔 '코업 레지던스'

  • 입력 2001년 11월 20일 19시 03분


서울 동대문 상권을 겨냥한 임대주택사업자용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소형 임대용 오피스텔 전문개발업체 ‘코업 레지던스’는 서울 중구 을지로 6가 동대문패션타운 옆에 8평형 오피스텔 252실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분양가는 6450만원(부가가치세 별도). 3000만원까지 융자를 알선해주고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90만원의 조건으로 임차인도 구해줘 2950만원만 있으면 살 수 있다.

코업측은 주변의 임대보증금 수준을 고려할 때 임대소득세를 제외하고도 연간 870만원(임대수익률 29.4%)의 임대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침대와 2인용 책상 옷장 신발장 서랍장 화장대 주방가구 냉장고 에어컨 TV 인터넷 기능을 갖춘 LCD모니터 등을 설치해준다. 지상 1층에 레스토랑, 지하 1층에 비즈니스지원실 헬스사우나 등도 입주한다.

서울 지하철 2 4 5호선의 환승역인 동대문운동장역이 도보로 2분 거리인 특급 역세권이다. 2003년 6월 입주 예정. 02-761-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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