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스와프란 국제수지 지원 또는 단기 유동성 지원이 필요한 국가에 대해 달러 또는 해당국 화폐로 단기자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통화스와프에 따른 자금지원은 지원 요청국이 국제통화기금(IMF) 프로그램에 합의했거나 합의할 것으로 판단될 때 이뤄지며 인출자금의 만기는 3개월로 최대 7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재경부는 또 한국이 제안했던 역내(域內) 국가간 단기자본 공동 모니터링에 대해 현재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이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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