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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26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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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은 26일 모래내와 서중시장 재개발 사업 시행구역 선정 공고를 내고 내년 3월부터 2005년 10월 말까지 326억원을 들여 이 곳에 지하 5층, 지상 12층, 연면적 1만8968평 규모의 건물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건물에는 아파트와 판매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서대문구청 관계자는 “영세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재래시장을 현대적인 유통 구조를 갖춘 전문 도소매 시장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조합이 설립되고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나는 대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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