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분석]필코전자, 낙폭과대 반발매수 몰려

  • 입력 2001년 10월 9일 18시 49분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의 유입으로 5개월여만에 상한가를 기록, 1540원으로 마감했다. 필코전자는 그동안 대주주 지분율이 5%대에 불과해 경영권과 관련한 불안감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해 왔었다. 필코전자가 매출과 이익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기는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이 회사 주가가 급등할만한 뚜렷한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주가의 향방을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박정훈기자>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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