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전주시 인후동 인후우체국옆 동원빌딩 2층)안에 21일 오후 문을 여는 ‘온고을 노인도서관’은 기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도서관 시설에 문자확대영상기 등 노인들의 독서를 위한 장비를 추가로 갖춘 것.
주요 기자재는 책 글자를 80배까지 확대해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문자확대영상기 2대와 독서확대기 8대,음성컴퓨터 10대,문자확대복사기 등이다.이밖에 장기 바둑 국악기 등 노인들의 오락기기도 갖췄다.이 도서관은 앞으로 노인들에게 책을 대출하고 컴퓨터교육과 평생학습 지원활동도 할 계획이다.
063-244-4247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