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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9월 3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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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3회말 바티스타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샌디에이고 클레스코에게 142㎞의 빠른 공을 가운데 낮게 던졌으나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 고개를 숙였다. 3연패한 애리조나는 서부조 1위를 유지했지만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를 3-1로 꺾은 조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경기차로 바짝 쫓겼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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