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8월 6일 09시 2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기존 시장평균(Market performance)에서 매수(Buy)로 올렸다.
신지윤 애널리스트는 부산가스가 성장성과 수익성면에서 다른
도시가스업체보다 우수하다는 점을 상향조정의 근거로 제시했다.
상반기 EPS(주당순이익)가 전년동기 대비 23.7%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성장성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반면 다른 도시가스업체들은 매출액이나 수익성이 정체상태를 기록했다.
외국계 대주주인 엔론(Enron)사의 경영참가로 고배당이 기대되는 점도 투자등급 상향조정의 근거로 제시됐다. 적어도 올해 배당금이 지난해 수준(주당 1000원)은 유지될 전망이다.
그는 또한 부산가스의 적정주가를 1만6200~1만7300원으로 제시했다.
9시 20분 현재 부산가스의 주가는 150원(+1.2%) 오른 1만2700원을 기록중이다.
박영암 <동아닷컴기자>pya8401@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