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상반기 주택건설 실적 현황’에 따르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주택건설(허가기준)은 10만5162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의 8만3823가구보다 12.1% 늘었다. 비수도권 지역은 7만8483가구가 건축허가를 받아 작년 상반기의 8만2562가구에 비해 4.9% 줄었다.
유형별로는 전체 18만3645가구 중 아파트가 8만5051가구(46.3%)로 가장 많았고 다세대주택 7만2653가구(39.6%), 단독주택 2만2684가구(12.3%), 연립주택 3257가구(1.8%) 등이었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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