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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20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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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주요 8개국(G8) 외무장관회의를 마친 뒤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면서 “한일 양국이 교과서 문제에 대해 원만한 해결책을 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일 양국간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북한문제에 관한 한미일 3국의 대화가 진전되길 희망한다”며 “3국은 북한의 경제상황과 인권문제 등 훨씬 중요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경학기자>stern1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