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식]SBS, 국내선수 연봉협상 마무리

  • 입력 2001년 7월 14일 15시 08분


프로농구 안양SBS 스타즈는 군입대자를 제외한 보유 국내선수12명과 연봉계약을 모두 마치고 한국농구연맹(KBL)에 선수 등록 및 연봉계약을 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팀내 연봉 최고액 선수는 1억5천만원에 각각 계약한 김성철과 김훈이며 지난 시즌 후반 뛰어난 활약을 보인 오광택이 인상률 37.5%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신인왕 후보였던 은희석은 전년 대비 33.3%가 인상된 1억원에 계약,프로 데뷔 2년만에 억대 연봉선수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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